벼슬을 하는 사람이 지켜야 할 세 가지 덕목이 있다. 첫째 청(淸), 즉 결백해야 한다. 둘째 신(愼), 즉 몸을 삼가여 예의에 따르는 일이다. 셋째는 근(勤), 즉 자기가 맡은 직무에 충실하고 부지런해야 하는 것이다. 여씨동몽훈(呂氏童蒙訓)에 있는 말. -소학 천둥인지 지둥인지 모르겠다 , 뭐가 뭔지 도무지 분간할 수 없다. 누구나 과오를 저질러가면서 여러 가지 일을 터득해나가는 법이다. 과오가 많을수록 그 사람은 이전보다 나아진다. 그만큼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보았기 때문이다. 한 번도 실책이 없었던 사람, 그것도 큰 잘못을 저질러보지 못한 사람을 최상급의 직책으로 승진시키는 따위의 일은 없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은 대부분 무사안일주의로 지내온 사람이기 쉽상이기 때문이다. 과오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자. 부단히 도전해보자. -드러커 아무리 책을 읽어도 현명해지지 않는다는 사람은 자기 자신의 지능결함 따위는 좀처럼 의심해 보지도 않은 채, 낱말이 이해하기 어렵다느니 문장이 애매하다고 투덜대고는 마침내 자신이 해석할 수 없는 책이 어떤 이유로 만들어졌느냐는 참으로 어이없는 불만을 갖게 된다. -사무엘 존슨 세상에서 가장 빠른 전차만큼 빨리 달아오르는 분노를 삭히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백성과 나라를 다스릴만한 사람이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백성과 나라를 다스릴 만한 자격이 없다. 그들은 단지 고삐만 건성으로 잡고 있는 사람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불교 오늘의 영단어 - subpoena : 소환장, 구인장: 소환하다, 호출하다, 구인하다오늘의 영단어 - affection : 애정, 호의, 감정개 보름 쇠듯 , 잘 먹고 잘 입을 명절 같은 때에도 잘 먹지 못하고 지낼 때 이르는 말. 남이 부치는 편지를 뜯어보거나 지체해서는 안 되며, 남과 함께 있으면서 남의 개인적인 글을 엿보면 안 되며, 무릇 남의 집에 들어감에 남이 쓴 글을 보지 말며, 남의 물건을 빌렸을 때 손상시키거나 돌려보내지 않으면 안 되며, 무릇 음식을 먹음에 가리어 취하지 말며, 남과 함께 있으면서 자기의 편리만을 가리어 취하지 말며, 무릇 남의 부귀를 부러워하거나 헐뜯지 말라. 이 몇 가지 일을 지키지 못하는 자가 있다면, 족히 그 마음씀이 바르지 못함을 알 수 있으며, 마음을 바르게 하고, 몸을 닦는 데 크게 해되는 바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글을 써서 스스로 경계한다. -명심보감 오늘의 영단어 - hybrid : 잡종, 튀기, 혼성물: 잡종의